안녕하세요. 쿨린 입니다.  

비가 오는 목요일이네요.

예전에는 5월이 되면 따뜻한 봄과 초여름의 날씨였었는데, 

요즘은 기후 변화로 인해서 날씨도 좀 잡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이어, 2023년에도 엘니뇨의 발달로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장마 기간이

작년보다도 더 길고, 강수량도 많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달에는 많은 강풍과 비로 인해 비행기가 결항 되고 수학여행

갔던 학생 1만 명이 제주 공항에서 발이 묶여 있었던 일들도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2023년 장마 예상시기 및

예측 강수량, 장마철 유의사항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2023년 장마 예상시기 및 예측 강수량

- 올해는 장마가 6월부터 시작되서 7월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강수량은 평균보다 많은 강수량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6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이며 평년보다 많을 확률이 30%입니다. 

- 7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각각 40%입니다. 

작년 8월에는 동작구에만 381.5mm의 기록적인 폭우를 기록하며

관악,동작,강남 집중호우로 서울에서 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것보다 비슷한 경우라면 또 다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많아질 경우라면 더 많은 피해도 예상됩니다.  

2. 장마철 유의사항

1) 홍수 대비

집중호우로 강물 범람위험이 있습니다. 지하주차장 주차이용을 자제하고,

미리 물막이판을 설치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배수구 청소를 자주 해주세요.

2) 감전 대비 

침수가 발생한 구역에 전기가 흐르는 경우 감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전기가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물을 퍼내는 등의 행동으로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를 대비하여 침수구역에는 가능한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침수구역에 있다면 

최대한 빨리 벗어나도록 해야 합니다. 

3) 외출자제

실내에서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TV,라디오,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 상황을 자주 확인해야합니다. 

특히, 산과 계곡에 있을 경우 최대한 빠르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맨홀이 있거나 지형이 약한 곳에는 접근하지 말아야 하는데, 

물이 불어나기 전에 미리 대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4) 환기 

호우가 지나가면, 침수된 집에는 가스가 차 있을 수 있으므로 

집에 돌아갔을 경우 환기를 먼저 해줘야 합니다. 

또한 잘못하면 폭발 위험이 있으니 반드시 주의해야합니다.

작년에는 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한반도에 갑자기 닥친 폭우로

황망한 사건들도 많았는데요, 올 해는 철저한 준비로 인명피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여러분은 올 여름을 앞두고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실까요?

올해의 강수량을 생각해본다면 엄청나게 습한 날씨도 예상이 되는데요,  

쿨린의 공기청정 제습기로 습한 여름을 미리 준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따뜻한 바람이 나오지 않는 쿨린의 제습기로 쾌적한 여름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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