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쿨린 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옷도 점점 얇아지는 여름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여름이 되면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게 되는데요,

오늘은 다이어트는 언제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지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다이어트는 1년 365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도 계실 수 있겠지만, 그래도 더 집중할 수 있는 계절이 언제인지 알아두면 좋겠죠? :)

사실 운동효과만 놓고 보면 여름보다 겨울이 더 운동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몸의 체온은 갈색 지방과 연계되어 있는데, 체온이 내려가면 갈색 지방이 활성화가 됩니다.

이 갈색 지방은 백색 지방을 연소시키면서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여름에 운동할 때 땀이 많이 나면서 살이 빠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체내의 노폐물이 빠질 수 있지만 이는 지방이 연소되는 것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겨울이 더 다이어트 효과가 높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이런 주장과는 반대로 여름에 다이어트를 하기 ‘쉬운’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땀이 주는 효능감]

더운 날에 운동을 한 사람은 추운 날에 운동한 사람보다 훨씬 적게 먹는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흘리는 땀은 단순히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임에도 심리적으로는 더 운동 효과가 좋은 것처럼

느끼게 해서 운동을 더 주기적으로, 열심히 하게 만들고, 결국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겨울철 우울증과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해소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많은 분들이 겨울의 계절성 우울증을 들어보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겨울철은 날씨가 추워서 실내에서 지내게 되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계절성 우울증을 발생시킬 확률이 높은 계절입니다.

이런 우울증은 폭식을 하게 만드는데, 연구 결과에 의하면 폭식하는 사람의 90%이상이 겨울철에 사람들과 교제를 끊고 음식을 섭취했으며, 기온이 낮아질 때

탄수화물을 더 많이 섭취한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폭식과 우울증의 악순환으로 다이어트는 더 힘들어지게 됩니다.

[활동량의 증가] 

보틍은 여름은 더워서 시원한 실내 생활을 선호할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조사 자료에 의하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활동하는 계절이 봄과 여름이라고 합니다.

특정한 날에 몰아서 운동을 하는 것보다 생활 속에서 주기적으로 활동량을 늘리는 것은 기초대사량을 높이는데도 도움을 줘서 체중을 감량하는 데 더 효과적이게 됩니다.

[옷의 두께감과 동기부여]

여름이 되면 옷이 얇아지게 되고 신체가 드러나면서 심리적으로 체중변화에 대해 빠르게 체감하게 됩니다. 또한 여름 휴가철에 수영장이나 해수욕장에 있는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게 되면서 다이어트를 하게하는 동기부여가 됩니다.

오늘은 과학적으로 겨울에 다이어트가 더 효과적인 이유와는 정반대되는 여름철에 다이어트를 하면 좋은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 해봤습니다.

다이어트는 외형적인 변화를 위해 하는 분들이 많지만 건강을 위해서도 필요한 부분입니다.

나 자신을 좀 더 건강하게 하기 위한 목표로 다이어트를 시작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쿨린의 인바디 체성분체중계로 현재 나의 건강상태를 측정하는 것으로 스타트 해보면 어떨까요?

  쿨린 스마트 인바디   

  체중계 보러가기!!    

그러고보면 다이어트는 계절이나 심리적인 부분과도 많이 연결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잠깐이라도 여러분의 마음속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나의 마음의 힘을 솟구치게 해주는 것이, 친구인지, 음악인지, 휴식인지 그 밖의 어떤 것들이 있는지 찾아내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 힘이 결국은 내 삶을 행복하게 만들 테니까요. 내 마음속의 에너지 부스터를 찾아내서 삶을 좀 더 활기차고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마음까지도 건강해지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